경산 역전마을 도시재생사업 본격 착수
경산 역전마을 도시재생사업 본격 착수
  • 최대억
  • 승인 2018.08.09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까지 국비 100억 투입
주거 등 기반시설 정비 확충
내달부터 부지매입 등 시행
경산시 ‘경산역 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최근 정부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에서 국가 지원사항이 최종 확정돼 탄력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은 2021년까지 국비 100억원 규모가 투입될 예정이며, 주거시설 정비, 도시기반시설 보강, 복지시설 확충과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 3가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단위사업으로는 순환형 임대주택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역전 르네상스 광장, 주민커뮤니티시설, 청년 역전몰,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주거와 복지시설, 주민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계획돼 있다.

경산시는 다음달부터 부지매입, 설계, 착공 등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역 주변의 열악한 노후 주거지를 정비해 도심지 내 주거복지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