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갤러리> 소설과 미술의 만남
<대구갤러리> 소설과 미술의 만남
  • 승인 2010.02.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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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미술 작업을 주로 해 온 안종연(57)은 3년여 전 소설가 박범신(63)의 소설을 미술 작품으로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받았다. 박범신은 안종연에게 “내가 쌀을 드릴 테니 떡을 찌든 밥을 하든 마음대로 하시오”라고 말했고 안종연은 이후 근 3년여를 작업해 소설의 분위기를 자신만의 시각적 언어로 형상화했다. 박범신의 소설 속 언어를 안종연이 시각적 언어로 형상화한 작품을 모은 `시간의 주름’전이 소격동 학고재갤러리에서 마련된다. 전시는 2월 3~28일. ☎02-720-1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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