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위해)의 소 도시 영성 천아호(天鵝湖)에는 매년 겨울이 되면 백조의 호수로 바뀝니다. 백조와 가장 가까이에서 촬영을 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표준렌즈로도 촬영이 가능 할 정도입니다. 수만 마리의 백조가 한곳에 어우러져 먹이 활동을 하며 겨울을 나는 곳이랍니다. 특히 정부에서 특별구역으로 정하여 보호하며, 하루에 몇 번씩 시간을 정해 먹이를 주는 시간이면 백조만큼이나 많은 촬영가와 여행객이 이 광경을 보러오는 진풍경이 펼쳐집니다. 인천에서 가까워서 항만이나 비행기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한번쯤 여행을 권해보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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