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야면 두문2리 경로당 방문
‘나르는 짜장면 봉사대’의 어르신 추억 찾기 프로젝트가 지난 14일 봉화군 물야면 두문 2리 경로당에서 펼쳐졌다.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석갑)가 주관하고 봉화군과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희)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들과 여성단체 협의회원, 적십자 회원 등이 두문 2리 경로당 어르신 60여명에게 짜장면을 현장에서 조리해 제공했다.
또한 전문 노래강사를 초빙해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 배워보기, 노래자랑 등의 시간도 가져 흥겹고 즐거운 어울림 한 마당이 됐다.
우일남 두문 2리 노인회장은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자원봉사센터와 여성단체 협의회 등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전대성 면장은 “앞으로도 오늘처럼 즐겁고 의미 있는 행사를 많이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