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1회를 맞는 한부모가족의날(5.10) 기념 행사가 대구지역에서 열린다.
미혼모협회 아임맘(I‘m MOM)은 10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수성구 중동 한영아트홀 4층 안암홀에서 ‘제1회 한부모가족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부모가족 보호 선언문 낭독과 축하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행사 수익금은 한부모 지원 등 활동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한부모가족의날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 정부는 지난해 7월 한부모가족의날 국가 기념일 제정 등을 담은 한부모가족지원법을 개정 시행했다. 한부모가족의날은 미혼모·부와 자녀 등 한부모가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편 이 단체는 지난 2012년 ‘대구미혼모가족협회’로 설립돼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해 아임맘으로 단체명을 변경했다. 단체는 양육 미혼모 출산 용품, 육아 용품 지원, 위기 임신·출산 지원 등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은희 아임맘 대표는 “전국 미혼모단체와 입양인 단체 등의 여러 활동들 덕에 한부모가족에 대한 인식이 점차 변해 한부모의 날이 제정될 수 있었다”며 “미혼모 등 한부모가족의행복한 삶을 위해 인식 개선 캠페인과 관련 정책 제안 등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미혼모협회 아임맘(I‘m MOM)은 10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수성구 중동 한영아트홀 4층 안암홀에서 ‘제1회 한부모가족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부모가족 보호 선언문 낭독과 축하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행사 수익금은 한부모 지원 등 활동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한부모가족의날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 정부는 지난해 7월 한부모가족의날 국가 기념일 제정 등을 담은 한부모가족지원법을 개정 시행했다. 한부모가족의날은 미혼모·부와 자녀 등 한부모가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편 이 단체는 지난 2012년 ‘대구미혼모가족협회’로 설립돼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해 아임맘으로 단체명을 변경했다. 단체는 양육 미혼모 출산 용품, 육아 용품 지원, 위기 임신·출산 지원 등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은희 아임맘 대표는 “전국 미혼모단체와 입양인 단체 등의 여러 활동들 덕에 한부모가족에 대한 인식이 점차 변해 한부모의 날이 제정될 수 있었다”며 “미혼모 등 한부모가족의행복한 삶을 위해 인식 개선 캠페인과 관련 정책 제안 등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