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구동원초등학교(교장 조경숙)에서는 2~6학년 10명의 학생이 조부모 또는 부모님을 모시고 교내 상담복지실에서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차 문화 통해 전통 예절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가족 인성 차(茶) 체험교실’을 실시했다.
대구 수성구청 평생교육과와 푸른차문화연구원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방과 후에 2시간씩 10회에 걸쳐 진행하는 차 체험 교실로 차 마시는 법과 예절, 다기, 차 종류 알기, 차 우려내기, 찻잔 받침 만들기, 화전 만들기, 차 국수 등 관련 음식들을 맛보며 차에 대한 예절을 익히며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서준석 학생은 “차 한 잔을 마시면서도 앉는 자세나 마음가짐을 중요시 하는 예절이 있는 줄 새로 알았어요. 때와 장소에 따라 지킬 예절에 대해 알게 되어 기뻐요”라며 할머니의 손을 꼭 잡았다. 이 학생의 할머니도 “학교에서 손자와 함께 차도 마시며 좋은 추억을 만드는 수요일이 참 행복했다”고 말했다.
‘가족 인성 차(茶) 체험교실’에서 작은 것에도 예절과 정성을 다하고 정신을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서 동방예의지국의 후예답게 바른 예절로 생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진욱기자(동원초 5학년)
대구 수성구청 평생교육과와 푸른차문화연구원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방과 후에 2시간씩 10회에 걸쳐 진행하는 차 체험 교실로 차 마시는 법과 예절, 다기, 차 종류 알기, 차 우려내기, 찻잔 받침 만들기, 화전 만들기, 차 국수 등 관련 음식들을 맛보며 차에 대한 예절을 익히며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서준석 학생은 “차 한 잔을 마시면서도 앉는 자세나 마음가짐을 중요시 하는 예절이 있는 줄 새로 알았어요. 때와 장소에 따라 지킬 예절에 대해 알게 되어 기뻐요”라며 할머니의 손을 꼭 잡았다. 이 학생의 할머니도 “학교에서 손자와 함께 차도 마시며 좋은 추억을 만드는 수요일이 참 행복했다”고 말했다.
‘가족 인성 차(茶) 체험교실’에서 작은 것에도 예절과 정성을 다하고 정신을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서 동방예의지국의 후예답게 바른 예절로 생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진욱기자(동원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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