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 표절 논란을 일으킨 대구 달서구의회 홍복조(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리특별위원장을 사임했다.
대구 달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23일 홍복조 윤리특별위원장의 사임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윤리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새 위원장으로 이신자(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호선했다. 이 의원의 보임은 24일 26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홍 의원의 윤리특별위원 사임 건도 처리된다.
홍 의원은 최근 같은 당 소속 대구 수성구의회 육정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 달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23일 홍복조 윤리특별위원장의 사임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윤리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새 위원장으로 이신자(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호선했다. 이 의원의 보임은 24일 26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홍 의원의 윤리특별위원 사임 건도 처리된다.
홍 의원은 최근 같은 당 소속 대구 수성구의회 육정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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