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 용궁사는 우리나라에서 바다와 가장 인접한 사찰이라고 한다. 1376년 고려 공민왕 때 창건하였다 하니 유서 깊은 절이기도 하다. 또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도 유명하다. 특이하게도 산 속이 아닌 바닷가에 지어져 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풍광을 보여준다.
해가 제일 먼저 뜬다는 해동 용궁사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이른 새벽 근해에서 고기잡이하는 어부들의 분주한 모습을 보며 다가오는 새해 희망을 빌어본다. 2020년 새해에는 떠오르는 태양처럼 밝은 한 해가 되고, 우리 민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고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소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