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을 이상식 공약
4·15 총선에서 대구 수성을에 출사표를 던진 이상식 전 대구경찰청장은 경신고를 수성소방서 건너편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상식 예비후보는 “같은 수성구지만 명문고들이 대부분 수성갑 지역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열악한 수성을의 교육환경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경신고 주변 지역이 과밀화돼 교통체증 등 인근 주민들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고 경신고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전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 예비후보는 “경신고가 모교로, 경신고 이전을 위한 재단과의 협의는 이미 끝낸 상태”라며 “사업자 선정,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향후 과제들은 여당 국회의원인 점과 행정고시 출신으로서의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하면 임기 내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이 예비후보는 “경신고가 모교로, 경신고 이전을 위한 재단과의 협의는 이미 끝낸 상태”라며 “사업자 선정,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향후 과제들은 여당 국회의원인 점과 행정고시 출신으로서의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하면 임기 내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