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36명… 대구 1명·경북 2명 해외 유입 사례
국내 신규 확진자 36명… 대구 1명·경북 2명 해외 유입 사례
  • 조재천
  • 승인 2020.07.3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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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입 사례 22명
지역 감염 사례 14명
30일 오전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출입문에 폐쇄 명령서가 붙어 있다. 조재천 기자
30일 오전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출입문에 폐쇄 명령서가 붙어 있다. 조재천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6명 늘었다.

3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4천305명이다. 전날 자정 대비 36명 증가했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해외 유입 사례로 각각 1명과 2명이 확진됐다.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천940명, 경북은 1천401명으로 집계됐다.

경기 10명, 서울 8명 등 수도권에서는 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강원 2명, 충남 1명,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검역 12명 포함 22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서울 8명, 경기 4명, 강원 2명 등 14명은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자정 기준으로 확진자 등 현황 정보를 오전 10시 10분께 발표한다. 상세한 내용은 정례 브리핑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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