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서 소네고에 2-0 완승
안드레이 루블료프(8위·러시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올해만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루블료프는 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ATP 투어 에르스테방크 오픈(총상금 140만9천510유로)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로렌초 소네고(42위·이탈리아)를 2-0(6-4 6-4)으로 물리쳤다.
올해 1월 카타르 도하 대회와 호주 애들레이드 대회 정상에 오른 루블료프는 9월 독일 함부르크, 10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회에 이어 시즌 5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0만5천420유로(약 1억4천만원)다.
이번 우승으로 루블료프는 15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하는 니토 ATP 파이널스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시즌 최종전인 이 대회에는 상위 랭커 8명만 나갈 수 있다.
8강에서 조코비치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던 소네고는 2018년 4월 헝가리 대회의 마르코 체키나토(이탈리아) 이후 2년 7개월 만에 ‘러키 루저’의 투어 대회 단식 우승에 도전했으나 루블료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연합뉴스
루블료프는 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ATP 투어 에르스테방크 오픈(총상금 140만9천510유로)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로렌초 소네고(42위·이탈리아)를 2-0(6-4 6-4)으로 물리쳤다.
올해 1월 카타르 도하 대회와 호주 애들레이드 대회 정상에 오른 루블료프는 9월 독일 함부르크, 10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회에 이어 시즌 5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0만5천420유로(약 1억4천만원)다.
이번 우승으로 루블료프는 15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하는 니토 ATP 파이널스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시즌 최종전인 이 대회에는 상위 랭커 8명만 나갈 수 있다.
8강에서 조코비치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던 소네고는 2018년 4월 헝가리 대회의 마르코 체키나토(이탈리아) 이후 2년 7개월 만에 ‘러키 루저’의 투어 대회 단식 우승에 도전했으나 루블료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