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원가 분석 등 적정성 검토
계약 전 예산 낭비 요인 차단
계약 전 예산 낭비 요인 차단
구미시는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 제도를 운영하여 지난해 한해 5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각종 공공사업의 원가 분석,설계 적용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계약 전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제도다.
일상감사는 종합공사 3억원,전문공사 2억원,용역 7천만원,물품구매 2천만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계약원가심사는 2019년 1월부터 심사대상을 확대하여 공사 및 용역 3천만원,물품구매 2천만원 이상에 대하여 심사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 대상은 총 766건이었으며 공사분야 451건에 46억원,용역분야 154건에 3억원,물품분야 161건에 1억원을 각각 절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절감된 예산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되어 예산운영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일상감사 및 원가심사를 통해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각종 공공사업의 원가 분석,설계 적용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계약 전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제도다.
일상감사는 종합공사 3억원,전문공사 2억원,용역 7천만원,물품구매 2천만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계약원가심사는 2019년 1월부터 심사대상을 확대하여 공사 및 용역 3천만원,물품구매 2천만원 이상에 대하여 심사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 대상은 총 766건이었으며 공사분야 451건에 46억원,용역분야 154건에 3억원,물품분야 161건에 1억원을 각각 절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절감된 예산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되어 예산운영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일상감사 및 원가심사를 통해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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