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제조업 디지털 경쟁력 견인
경북TP, 제조업 디지털 경쟁력 견인
  • 최대억
  • 승인 2021.02.0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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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238개사 신규구축 지원
목표치 108% 초과 달성
고도화 실적도 목표 초과
경북테크노파크는 2020년 한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도내 제조기업 238개사에 스마트공장을 지원하면서 제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경북TP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거점역할을 담당하는 경북TP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지난해 목표 220개사 대비 238개사를 구축지원 해 108%초과 달성했다.

특히 스마트공장 고도화 단계는 목표 66개사 대비 84개사를 지원, 127% 초과 달성했으며 지속적으로 스마트공장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경북TP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양적 보급·확산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산학연관 지역협의체 운영, 지역기업 의견수렴, 열린 상담창구 운영과 도입희망 기업에 대한 철저한 사전컨설팅으로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에 주력해왔다.

또한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코디네이터’를 활용해 기 구축된 스마트공장 업체를 대상으로 사후 컨설팅을 실시, 효율적인 운영과 공장 수준을 고도화해 나가는 전략도 추진해왔다.

아울러 지역 기업들에 대한 스마트공장 인지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홍보(라디오, 카카오채널, 페이스북, 네이버밴드)와 수요 및 만족도 조사를 병행한 결과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에서 실시한 스마트공장 운영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우수(S)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 경북지역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을 분석한 결과, 구축수준은 레벨(level) 0.47에서 1.44로 19% 향상됐다.

구축수준 향상으로 생산실적 정보 집계가 자동화 되고, 수불 및 재고관리 효율이 향상됐다.

고도화 기업은 스마트공장 실시간 운영 현황 분석 및 의사결정이 가능한 수준으로 올라왔다.

지역별로는 구미시 45개사, 경주시 43개사, 경산시 35개사, 칠곡군 27개사, 영천시 26개사 순으로 많았다.

스마트공장 보급률이 낮았던 북부권 지역의 집중적 신규수요발굴을 통해 전년 대비 150%(19년 6개사, 20년 15개사) 상승한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질적 고도화 수요기업에 정부지원을 상향(1.5억→2억/4억), 집중 지원된다.

2021년 스마트공장 사업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공장 관리시스템(www.smart-facor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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