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1만5천명에 설선물
文 대통령, 1만5천명에 설선물
  • 최대억
  • 승인 2021.02.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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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현장 의료진·역학조사관 등 포함
문재인 대통령은 설 명절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 각 분야에서 헌신하고 있는 1만5천여명에게 선물을 보냈다.

2일 청와대에 따르면 올해 설 선물은 경북의 안동소주 혹은 꿀, 경기 여주의 강정, 전북 김제의 약과, 전남 무안의 꽃차, 충남 당진의 유과 등 지역을 대표하는 한국의 특산 농산품으로 구성됐다.

선물은 코로나19 방역현장의 의료진, 역학조사관 및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각계 원로 및 동절기 어려움이 많은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게 전달된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문 대통령은 선물에 동봉한 연하장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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