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곳에 시범사업 추진

군의 청도반시 재배농가는 5천호이며, 재배면적이 2천15ha이다.
최근 최근 2~3년간 4월 초·중순경 하천주변 저지대에서 저온 서리피해가 발생하여 수확량의 피해가 컸다.
방상팬은 청도반시 신초발생시기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경우 자동으로 작동하여 지면보다 2∼6℃가량 높은 상층부 공기로 지상의 찬 공기를 데워주어 찬 기온에 따른 저온피해를 예방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범사업인 열풍 방상팬은 열풍기를 송풍 방상팬과 함께 설치해 직접적으로 온열을 가해주는 새로운 방식으로, 저온피해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청도=박효상기자 ssd2966@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