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헌 교수는 경북대 의과대학 졸업 후 대구가톨릭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상임이사를 지냈다. 현재는 전문 분야인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코골이로 힘들어 하는 환자들의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 교수는 “코로나19 사태로 그동안 국내외 학술 활동과 학회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임기 기간 동안 젊은 비과 회원들과 연구회의 연구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동안 추진돼 온 비과학회의 국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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