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서 독초 먹은 주민 4명 병원서 치료
경북 상주서 독초 먹은 주민 4명 병원서 치료
  • 승인 2021.04.09 23:5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일 오후 9시께 경북 상주시 내서면 A씨 집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주민 4명이 저녁 식사 후 복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해 119구조대가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들은 A씨 집 근처에서 자리공으로 추정되는 뿌리식물을 채취해 저녁 식사 때 함께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주민들이 독초인 자리공을 인삼이나 도라지로 착각해 캐서 먹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구토와 복통을 유발하므로 함부로 먹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