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시교육청·대구사회복지관협회 교육복지
대구시, 대구시교육청·대구사회복지관협회 교육복지
  • 김종현
  • 승인 2021.04.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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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시교육청·대구사회복지관협회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협업

학교 내 복지 사각지대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통합 사례관리 시스템 구축



대구시는 학교 내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6일 대구시교육청, 사회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찾아가는 복지-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시 352개 모든 초, 중학교가 최소 1개 이상의 인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141개동), 종합사회복지관(27개소)과 1:1 매칭·관리하게 된다. 상시적·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과 교육환경 변화에 힘들어 하는 학교 내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서로 간의 정보 공유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개인별·특성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현재 모든 초, 중학교 교육복지사가 전면 배치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종합사회복지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교육청과 ‘찾아가는 복지-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하게 돼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사업’ 서비스와 복지관 중심의 민간자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대상자별 욕구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은 “찾아가는 복지-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 학생을 경제적으로 돕고,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 등 빈틈없는 지원으로 아동의 전인적 성장 발달과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따뜻한 복지대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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