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이상 구매 시 1인당 2매
10명 선정 미니 캠핑카 무료 대여
홈플러스는 1970~1980년대의 봉급 봉투를 모티브로 삼아 크라프트지 재질의 종이로 제작해 흑백 인쇄한 레트로 감성의 용돈 봉투를 자체 제작했다.
봉투에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부모와 자녀 사이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질문이 적혀 있다. 짧은 손편지를 쓰는 공간도 마련돼 용돈과 함께 따뜻한 속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사은 행사 기간 당일 5만 원 이상 구매 후 매장 내 고객서비스센터에 영수증을 제시하면, 1인당 2매씩 선착순(점포별 1천 명)으로 레트로 용돈 봉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홈플러스는 가정의 달 행사로 ‘차박’에 최적화된 미니 캠핑카를 무료로 빌려준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중 마이홈플러스 모바일 앱에서 ‘홈플러스 오토클럽’을 관심클럽으로 설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 참여 고객 중 10명을 선정, 레이 캠핑카를 2박3일간 무료 대여한다.
행사 차량은 캠핑카 개발·렌탈기업 ‘다온티앤티’에서 출시된 기아 ‘레이’ 기반의 2인승 캠핑카 ‘레비’로 2층 팝업텐트가 기본 장착돼 있다. 접이식 침상 매트, 변환식 수전 등이 장착돼 소규모 차박에 최적화된 미니 캠핑카다.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6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함께 떠나고 싶은 사람과의 사연을 누구와 어디로, 왜 떠나고 싶은지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 시 차량 픽업과 반납을 원하는 장소(부천 상동, 대구, 광주 중 택1)를 함께 기재해야 한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마이홈플러스 앱 이벤트 게시판에 공지된다.
김민수 홈플러스 마케팅전략팀장은 “언택트 시대 트렌드에 맞는 ‘캠핑카’라는 개인 공간에서 고객들이 일상의 여유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