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동면 자두 농가에서 본격적인 자두 수확에 들어가 농가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지난달 22일부터 자두 출하 스타트를 끊은 모동면 금천리 유재군(58)씨는 시설하우스 9천264㎡에서 자두를 재배하는 유씨는 지난해 12월부터 가온해 노지 재배보다 50일가량 빠르게 수확했다.
노지 자두가 나오기 전인 5월 말까지 수확하며 전국의 대형마트, 도소매시장에서 판매된다.
모동면에서는 37호의 농가가 13ha에서 자두를 재배하고 있다. 주 재배종인 대석 자두는 당도가 높고 상큼한 맛으로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