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획일적 디자인·사용자 불편 극복
SOC시설 복합화 등 70개 논의
획일적 디자인·사용자 불편 극복
SOC시설 복합화 등 70개 논의
구미시는 지난 4일 오전 상황실에서 총괄건축가,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은 공공시설·공공건축의 획일적인 디자인과 공급자 중심 계획으로 발생하는 사용자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극복하고, 디자인 개선 및 활성화 전략을 포함한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구미시 전역의 주요사업, 생활SOC 공급현황 등 지역 여건을 조사·분석하여 구미 원도심 일대를 중심추진권역으로 설정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세부 실행 사업으로 생활SOC시설 복합화, 문화 특화 거리, 수변공간 조성 등 총 70개 사업을 제안하여 각 부서 의견을 청취하고,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 이후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사업을 연계·발굴하고, 민간전문가 제도를 운용해 산발적, 일회적인 사업추진의 비효율성을 개선한다.
또 건축의 획일적인 디자인과 전문성을 보완·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최종보고회를 개최키로 했다.
한편,구미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지난해 민간전문가 운영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7천6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1월 용역에 착수, 7월 완료할 예정이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은 공공시설·공공건축의 획일적인 디자인과 공급자 중심 계획으로 발생하는 사용자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극복하고, 디자인 개선 및 활성화 전략을 포함한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구미시 전역의 주요사업, 생활SOC 공급현황 등 지역 여건을 조사·분석하여 구미 원도심 일대를 중심추진권역으로 설정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세부 실행 사업으로 생활SOC시설 복합화, 문화 특화 거리, 수변공간 조성 등 총 70개 사업을 제안하여 각 부서 의견을 청취하고,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 이후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사업을 연계·발굴하고, 민간전문가 제도를 운용해 산발적, 일회적인 사업추진의 비효율성을 개선한다.
또 건축의 획일적인 디자인과 전문성을 보완·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최종보고회를 개최키로 했다.
한편,구미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지난해 민간전문가 운영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7천6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1월 용역에 착수, 7월 완료할 예정이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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