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대로를 주행하던 차량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8분께 북구 성북교 지하차도 일대 신천대로를 달리고 있던 고급 승용차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다.
이번 화재는 차량 엔진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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