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리홈’은 안동시 유기견 보호소가 ‘행복한 가정으로 되돌아가다’라는 의미로 2005년 유기견보호소 첫 봉사를 시작하면서 출발됐다.
그동안 안동과학대 교직원, 장춘당약국 임직원, 유기견 봉사회원, 안동·대구지역 동물병원 등이 나서 사료를 비롯해 환경정화 각종 투약과 예방접종, 수술 등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피리홈은 이날 개소식을 계기로 동물 행동교정(훈련), 애견미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