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평사간 도로개설공사는 진량읍 내리리와 진량읍 평사리를 연결하는 길이 1.817km, 폭 7~22m의 왕복 2차선 도로로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지난 2017년 10월 착공, 이후 3년 6개월여 만에 도로개설을 완료했다.
진량읍 평사리 지역은 주택지역에 화물차량 등의 교통량이 많아 주민들의 생활 불편은 물론 화물차량의 통행 불편도 컸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통행 문제가 일부 해소되고, 주변 지역 입주기업체의 출퇴근 차량 이동 및 물류수송과 인근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대시켜 주변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향후 교통량을 모니터링하고 주변 여건 및 통행량 등을 분석하여 4차선으로 확장함으로서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