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낙동강 유역 감자 수확
구미 낙동강 유역 감자 수확
  • 최규열
  • 승인 2021.05.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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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비해 수량·품질 탁월
구미시 권역 낙동강유역에 재배 중인 감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구미는 낙동강주변 충적토양을 배경으로 배수조건이 좋고 토양양분이 풍부해 감자의 재배적지로 타지역에 비해 수량과 품질이 매우 양호하다.

관내 감자재배는 선산, 고아, 도개, 해평지역에 약 250ha에 달한다.

2월하순~ 3월상순 파종하고 5월하순에서 6월중순까지 수확하는 작형이다.

재배품종은 수미, 조풍, 두백 등이다.

최근은 기상이변으로 조숙재배용 조풍재배가 확대되고 있으나 조풍은 조생종으로 전분함량이 수미나 두백에 비해 적어 조생종이면서 전분함량이 높은 품종 재배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새봉’이란 신품종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재배기간이 90~100일의 조생품종이면서 전분함량이 수미에 비해 높아 지역 도입시 소비자선호도 및 감자품질향상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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