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구 올해의 책’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분야별 10권의 책 선정
31일 ‘대구 올해의 책’ 선포식 개최
대구시는 시민투표 등을 거쳐 2021 대구 올해의 책 10권(어린이 3권, 청소년 3권, 성인 4권)을 선정하고 31일 선포식을 개최한다.
도서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에 1천 310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대구지역 작가와 출판 도서 4개 작품이 선정돼 지역의 우수한 문화적 역량도 확인할 수 있었다.
선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세대별로 1~2명 등 최소인원만 현장 참여하고, 온라인 시민투표에 참여했던 시민 등 40여 명이 줌(ZOOM)을 통해 참여, 전 과정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선포식은 현장 참여시민의 선정 도서 소개와 토크,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분야 올해의 책 중 하나인 ‘처음이에요. 가족이지만’을 직접 쓴 대건고 글쓰기 동아리 학생들이 책을 소개하고 책에 얽힌 에피소드를 얘기하는 등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선포된 올해의 책들은 6월부터 관내 도서관과 시내 대형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교보문고 전 지점(대구점, 칠곡센터, 반월당 바로드림센터)에서 10% 현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대면활동이 제약을 받고 있지만 모든 시민이 ‘책’이라는 좋은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독서 문화 확산과 책 읽는 도시 대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의 책에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31일 ‘대구 올해의 책’ 선포식 개최
대구시는 시민투표 등을 거쳐 2021 대구 올해의 책 10권(어린이 3권, 청소년 3권, 성인 4권)을 선정하고 31일 선포식을 개최한다.
도서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에 1천 310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대구지역 작가와 출판 도서 4개 작품이 선정돼 지역의 우수한 문화적 역량도 확인할 수 있었다.
선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세대별로 1~2명 등 최소인원만 현장 참여하고, 온라인 시민투표에 참여했던 시민 등 40여 명이 줌(ZOOM)을 통해 참여, 전 과정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선포식은 현장 참여시민의 선정 도서 소개와 토크,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분야 올해의 책 중 하나인 ‘처음이에요. 가족이지만’을 직접 쓴 대건고 글쓰기 동아리 학생들이 책을 소개하고 책에 얽힌 에피소드를 얘기하는 등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선포된 올해의 책들은 6월부터 관내 도서관과 시내 대형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교보문고 전 지점(대구점, 칠곡센터, 반월당 바로드림센터)에서 10% 현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대면활동이 제약을 받고 있지만 모든 시민이 ‘책’이라는 좋은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독서 문화 확산과 책 읽는 도시 대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의 책에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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