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손진식)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28일 지역 어르신과 소외아동을 위한 ‘따뜻한 한끼’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직원들이 참여하여 한우곰탕 400인분을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배식 봉사로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대구지역아동센터(대구 중구 소재)를 방문, 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아동·청소년들에게 간식으로 피자와 치킨 100인분을 지원했다.
‘따뜻한 한끼’ 나눔 봉사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2016년부터 추진해온 사회공헌 대표 브랜드로,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위로와 힘을 보태기 위해 나눔봉사를 이어왔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