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나무·삼나무 등 수종 식재
이 의원은 이날 상주관광 명소 활성화를 위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관광자원이 필요하다면서 “보행자들만이 즐길 수 있는 가로숫길 조성이 경천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강조했다.
또 다른 지역 관광지와 차별화를 위해 △최소 20~30m 이상 자라는 전나무, 삼나무, 미루나무 등의 수종 식재 △최소 1km 이상 가로수 길을 만들어 울창하고 아름다운 풍경길 마련 △보행자들만이 즐길 수 있는 가로수 길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예산 집행의 경제성·효율성을 고려, 상주보에서 도남서원을 거쳐 자전거박물관까지의 구간과 병성교 북단 지점부터 상하수도사업소까지의 구간이 적절하다고 추천했다.
이 의원은 “내일 당장은 효과가 없을수도 있지만 세월이 흘러 상주시를 상징하고 품격을 높여줄 수 있는 유산을 후대에 물려주자”고 강조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