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대구프로축구단에 후원해
김상태 PHA(주) 회장은 지난 2019년 엔젤클럽 13번째 다이아몬드엔젤 회원으로 가입하여 매년 대구시민프로축구단에 큰 힘을 보내주고 있다.
PHA(주)는 1985년 설립 이래, 국내 4개 지역에 8개 공장과 2개의 연구소를 비롯, 해외 7개국에 11개 공장과 3개 연구소를 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이다.
2013년에는 4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고,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지역대표 중견기업’에 도 선정됐다.
김상태회장은 대구상의 사회공헌위원장으로도 8년째 활동하고있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김상태 다이아몬드엔젤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도 지역경제가 힘들거라고 생각된다. 지역발전이 없으면 지역기업의 성장도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역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FC엔젤클럽은 시민구단 대구FC의 안정적인 재원마련과 축구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된 자발적 시민후원단체다.
현재 다이아몬드엔젤회원 20명, 엔젤 1천100여명, 엔시오 400여명 등 1천500여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다이아몬드엔젤회원은 연 1천만원, 엔젤회원은 연 1백만원, 엔시오회원은 연 12만원(월 1만원)을 후원한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