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결혼작사 이혼작곡2’ 4.9% 출발
돌아온 ‘결혼작사 이혼작곡2’ 4.9% 출발
  • 승인 2021.06.13 20: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 TV조선 제공

약 두 달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TV조선 주말극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4%대 시청률로 다시 출발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한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 첫 회 시청률은 4.277%-4.903%(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에서는 판사현(성훈 분)의 내연녀인 송원(이민영)이 임신하고, 아내 김동미(김보연)의 방치 속에 세상을 떠난 신기림(노주현)의 혼령이 집으로 들어오는 등 초반부터 이야기가 휘몰아쳤다.

시즌1이 ‘잘 나가는’ 여성들이 남편들의 외도로 위기에 처한 모습에 집중했다면, 시즌2는 내연녀들의 서사를 더 심화해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했다. 송원과 아미(송지인), 남가빈(임혜영) 세 내연녀가 서로 가정이 있는 남자를 만나고 있다고 털어놓는 장면은 여주인공들이 모여 앉아 대화하는 모습을 연상케 했다.

또 신기림의 혼령이 등장한 엔딩은 임성한 작가의 ‘시그니처 장면’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게는 반가운 장면이었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