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캠프 대변인에 이상록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과장급)이 임명됐다.
이로써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함께 윤석열 공보팀의 ‘투톱’ 진용을 갖추게 됐다.
윤 전 총장 측 관계자는 13일 통화에서 “이상록 홍보담당관이 대변인으로 내정됐다”며 “이번 주부터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홍보담당관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한겨레, 동아일보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언론학 박사인 이 홍보담당관은 지난 2008년 BBK 의혹 보도에 따른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지지율 변동을 주제로 석사 논문을 쓰기도 했다.
이동훈(51)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은 앞서 지난 10일 공보 담당자로 선임했다. 이 논설위원은 “윤 전 총장 캠프에서 공보 일을 맡게 됐다”며 “앞으로 언론과 자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일보에서 사회부와 정치부를 거쳤다. 2013년 조선일보로 옮겨 주로 정치부에서 근무하다 논설위원으로 옮겼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이로써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함께 윤석열 공보팀의 ‘투톱’ 진용을 갖추게 됐다.
윤 전 총장 측 관계자는 13일 통화에서 “이상록 홍보담당관이 대변인으로 내정됐다”며 “이번 주부터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홍보담당관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한겨레, 동아일보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언론학 박사인 이 홍보담당관은 지난 2008년 BBK 의혹 보도에 따른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지지율 변동을 주제로 석사 논문을 쓰기도 했다.
이동훈(51)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은 앞서 지난 10일 공보 담당자로 선임했다. 이 논설위원은 “윤 전 총장 캠프에서 공보 일을 맡게 됐다”며 “앞으로 언론과 자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일보에서 사회부와 정치부를 거쳤다. 2013년 조선일보로 옮겨 주로 정치부에서 근무하다 논설위원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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