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 지역 경제 효자 노릇 ‘톡톡’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 지역 경제 효자 노릇 ‘톡톡’
  • 김교윤
  • 승인 2021.06.15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반기 매출액 15억원 달성
전년 동기 대비 200% 상승
지역 농가 판로 확대 큰 도움
영주장날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

영주시는 15일 지역 우수 농특산물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1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 200% 이상 매출액이 상승한 것으로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농수산물 유통시장 확대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영주장날 온라인 쇼핑몰(https://www.yjmarket.com)’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로서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지역의 100여개 농가 및 업체의 1천500여개 제품을 판매중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농특산물 유통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영주장날’을 활용해 지난 해 추석명절부터 대규모 할인행사, 사과증정 이벤트 및 경북 시군 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카카오톡 쇼핑하기에 입점 등을 추진해 온라인 유통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했다.

특히 올해 1월에 농식품 유통교육 전문기관인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사장 강성조)과 손잡고 ‘영주장날’ 쇼핑몰 운영과 홍보 및 마케팅 등 운영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했다.

또한 지난 2월 설맞이 최소 30% 할인행사를 기점으로 우수회원 사은품 증정, 신규회원 할인쿠폰 지급 등 자체몰 행사와 우체국 쇼핑 기획관 입점, 네이버스마트 스토어 입점, 11번가 기획전 시행,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 추진 등 제휴몰 시장에 확대 진출해 상반기 매출액이 15억원에 이르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시는 하반기에도 ‘영주장날’ 쇼핑몰과 다양한 제휴몰들과의 연계를 통한 프로모션 기획,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홍보 및 판촉, 온라인 5일장 및 추석맞이 할인행사 등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의 농특산물 유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