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열어
구미,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열어
  • 최규열
  • 승인 2021.06.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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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있는 다문화 정책 제시 당부
구미시는 지난 16일 상황실에서 11명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에는 9천900여명의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구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지원과 삶의 질 향상, 사회통합 등 다문화 정책을 협의 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구미시,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다문화가족 유관기관과 전문가, 다문화 가족 대표들이 참여하고 있다.

부위원장인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정책의 질적 발전을 위해 정부·민간·전문가들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며 이번 협의회 회의를 통해 심도있는 다문화 정책 제시를 당부했다. 특히 외국인 중도입국자녀 문제에 대해서는 이른감이 있지만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지금부터 선제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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