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웰니스 체험관광상품 이용 1,400여건 넘어
코로나19 이후 관광상품 온라인 브랜드화 추진 지원
온라인 기반 관광플랫폼(OTA) 통한 판로개척 지원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대구 웰니스 체험관광 상품을 5월부터 한 달간 온라인 기반 관광 플랫폼(OTA)을 통해 판매한 결과 1천 400여건의 이용실적 성과를 거뒀다.
대구 웰니스 체험관광 상품 ‘체험! 대구로’는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내 다양한 콘텐츠 체험 확대를 목적으로 발굴해 상품화한 후, 지난 5월 한 달간 온라인 기반 관광플랫폼(프립, 클룩, 트레이지, 트레볼루션)에서 대구 웰니스 체험관광 상품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프로모션 종료 결과 20개의 관광 상품의 판매가 진행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판매된 상품 중 체험분야가 전체 73.9%(1천 52개)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취미분야 23.9%(340개), 여행분야 2.2%(32개)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내보다 야외활동을 선호함에 따라 직접 경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체험분야의 콘텐츠가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판매상품으로는 ‘K-뷰티 데이스파 12.3%(175개)’, ‘실크스크린 셀프 디자인 굿즈 만들기 5.0%(71개)’와 ‘패러글라이딩 2인승 체험비행 7.7%(110개)’, ‘스파밸리 네이처파크 숲체험 51.8%(738개) 등 도심 중심지 인근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내추럴 체험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으며, 그 밖에도 나만의 은공예품 만들기, 라탄트레이 만들기 등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
대구의 웰니스 체험관광 상품들은 온라인 기반 관광플랫폼(OTA)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체험! 대구로’ 홈페이지(www.daeguvisit.com)에서도 예약할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다채로운 체험관광 상품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코로나19 이후 관광상품 온라인 브랜드화 추진 지원
온라인 기반 관광플랫폼(OTA) 통한 판로개척 지원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대구 웰니스 체험관광 상품을 5월부터 한 달간 온라인 기반 관광 플랫폼(OTA)을 통해 판매한 결과 1천 400여건의 이용실적 성과를 거뒀다.
대구 웰니스 체험관광 상품 ‘체험! 대구로’는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내 다양한 콘텐츠 체험 확대를 목적으로 발굴해 상품화한 후, 지난 5월 한 달간 온라인 기반 관광플랫폼(프립, 클룩, 트레이지, 트레볼루션)에서 대구 웰니스 체험관광 상품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프로모션 종료 결과 20개의 관광 상품의 판매가 진행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판매된 상품 중 체험분야가 전체 73.9%(1천 52개)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취미분야 23.9%(340개), 여행분야 2.2%(32개)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내보다 야외활동을 선호함에 따라 직접 경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체험분야의 콘텐츠가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판매상품으로는 ‘K-뷰티 데이스파 12.3%(175개)’, ‘실크스크린 셀프 디자인 굿즈 만들기 5.0%(71개)’와 ‘패러글라이딩 2인승 체험비행 7.7%(110개)’, ‘스파밸리 네이처파크 숲체험 51.8%(738개) 등 도심 중심지 인근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내추럴 체험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으며, 그 밖에도 나만의 은공예품 만들기, 라탄트레이 만들기 등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
대구의 웰니스 체험관광 상품들은 온라인 기반 관광플랫폼(OTA)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체험! 대구로’ 홈페이지(www.daeguvisit.com)에서도 예약할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다채로운 체험관광 상품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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