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토대 지역건축물 위상 제고
전문성 바탕 예산 절감 기여할 것”
전문성 바탕 예산 절감 기여할 것”
대구시 건축직 공무원 최초로 송영재 주무관(45, 시설(건축)6급)이 지난 15일 발표한 ‘제25회 건설VE전문가(CVP, Certified Value Engineering Professional)’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건설VE전문가’는 한국VE연구원이 선발을 주관하며, 전문의무교육인 기본과정 및 고급과정을 이수한 후 12개 과제 워크샵, 실무경력,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의 자격검정을 거쳐 인증서를 받는다.
‘건설 VE’는 시설사업의 설계 단계에서 경제성, 타당성 등을 분석해 성능(품질) 향상, 비용 절감을 위한 대안을 검토해 건설공사의 가치(가성비)를 높이는 선진건설관리 기법이다.
송 주무관은 대학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한 후 2004년 건축직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2018년에는 건축사 자격을 취득하고 2019년부터 건설본부에서 공공건축물 설계 및 공사 감독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송 주무관은 “건축사와 건설VE전문가를 준비하며 쌓아온 경험을 접목해 대구시 공공건축물의 위상을 높이고 예산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연마하고 시민공감 행정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건설VE전문가’는 한국VE연구원이 선발을 주관하며, 전문의무교육인 기본과정 및 고급과정을 이수한 후 12개 과제 워크샵, 실무경력,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의 자격검정을 거쳐 인증서를 받는다.
‘건설 VE’는 시설사업의 설계 단계에서 경제성, 타당성 등을 분석해 성능(품질) 향상, 비용 절감을 위한 대안을 검토해 건설공사의 가치(가성비)를 높이는 선진건설관리 기법이다.
송 주무관은 대학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한 후 2004년 건축직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2018년에는 건축사 자격을 취득하고 2019년부터 건설본부에서 공공건축물 설계 및 공사 감독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송 주무관은 “건축사와 건설VE전문가를 준비하며 쌓아온 경험을 접목해 대구시 공공건축물의 위상을 높이고 예산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연마하고 시민공감 행정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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