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노하우 공유·활성화 방안 논의
대구문학관(관장 이하석)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1년 지역출판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대구 독서 모임 리더 라운드 테이블 ‘Re;ader-책 잇는 사람들’을 진행한다.
‘Re;ader’란 Reader의 새로운 의미해석으로 ader(독일어로 해부 혈관, 핏줄, 정맥의 의미)의 뜻을 활용하여, 독서를 통한 사람과 사람, 사람과 마음을 잇는 활동을 의미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0년 2월 13일에 발행한 ‘2019 국민독서실태조사’를 살펴보면 대구 지역의 연간 독서율은 58.1%로 서울과 6대 광역시의 평균 연간 독서율 56.4%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지만, 독서 프로그램 참여율은 2.9%로 평균 프로그램 참여율 4%보다 낮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대구문학관은 이러한 수치를 대구 시민들이 독서의 욕구는 있으나 독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부족이나, 시민들이 원하는 독서 프로그램이 마련되지 못한 것으로 보고 대구문학관은 지역의 독서 프로그램에 대해 돌아볼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에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독서 모임 리더의 라운드 테이블을 기획했다.
이번 기획에는 라운드 테이블을 통하여 독서 모임 리더의 활동 노하우를 공유하고, 독서 모임 간 교류하며 독서 모임의 질이 향상되며 더 나아가, 시민들이 독서 모임에 참여할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는 의도가 담겼다.
라운드 테이블에는 대구에서 독서 모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브링크’의 김동영 대표가 전문가로 참여하고, 독서 모임, ‘노트’, ‘책방일지’, ‘스몰톡’, ‘쉘터;책을담다’, ‘미트북’의 리더들이 참여한다. 모임은 6월부터 9월까지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대구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하며, 9월 25일에는 성과 공유회를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053-421-1231
황인옥기자
‘Re;ader’란 Reader의 새로운 의미해석으로 ader(독일어로 해부 혈관, 핏줄, 정맥의 의미)의 뜻을 활용하여, 독서를 통한 사람과 사람, 사람과 마음을 잇는 활동을 의미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0년 2월 13일에 발행한 ‘2019 국민독서실태조사’를 살펴보면 대구 지역의 연간 독서율은 58.1%로 서울과 6대 광역시의 평균 연간 독서율 56.4%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지만, 독서 프로그램 참여율은 2.9%로 평균 프로그램 참여율 4%보다 낮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대구문학관은 이러한 수치를 대구 시민들이 독서의 욕구는 있으나 독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부족이나, 시민들이 원하는 독서 프로그램이 마련되지 못한 것으로 보고 대구문학관은 지역의 독서 프로그램에 대해 돌아볼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에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독서 모임 리더의 라운드 테이블을 기획했다.
이번 기획에는 라운드 테이블을 통하여 독서 모임 리더의 활동 노하우를 공유하고, 독서 모임 간 교류하며 독서 모임의 질이 향상되며 더 나아가, 시민들이 독서 모임에 참여할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는 의도가 담겼다.
라운드 테이블에는 대구에서 독서 모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브링크’의 김동영 대표가 전문가로 참여하고, 독서 모임, ‘노트’, ‘책방일지’, ‘스몰톡’, ‘쉘터;책을담다’, ‘미트북’의 리더들이 참여한다. 모임은 6월부터 9월까지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대구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하며, 9월 25일에는 성과 공유회를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053-421-1231
황인옥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