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공터서 숨진 女 두 명, 옥상추락에 의한 사망 추정" 공식입장
대구경찰 "공터서 숨진 女 두 명, 옥상추락에 의한 사망 추정" 공식입장
  • 한지연
  • 승인 2021.07.02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NS 통해 만난 것으로 확인·구체적 사망동기 조사 중"
"숨진 한 여성 하의는 추락과정서 벗겨진 것으로 추정"

대구경찰이 지난 1일 중구 포정동 내 한 공터서 여성 두 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옥상 추락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2일 대구경찰청은 "현장감식, CCTV 등 수사한 바 변사자들 모두 건물 옥상에서 추락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앞서 1일 오전 5시 3분께 중구 포정동 내 한 공터에서 여성 2명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 및 소방당국 현장 도착 당시 A(여·18)씨와 B(여·19)씨는 모두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두 여성 중 한 명은 일부 탈의된 상태로 온몸에는 타박상을, 또 다른 여성은 귀에 출혈 상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여성은 SNS를 통해 만난 사이로 확인됐다. 또 사건 당일 옥상으로 올라갈 당시에 변사자들은 상하의를 모두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변사자 중 한 명의 7부 일바지(하의)는 추락과정에서 벗겨졌을 것으로 추정된다"라면서 "구체적인 사망동기는 계속 수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