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
금융·수출 등 기업 애로 해결
이병환 성주군수가 1일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제8대의회 개원 3주년을 맞는 군의회 의원들과 조찬을 하며 민선7기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미래를 향해 첫발을 함께 내딛었다.
이 군수는 민선7기 성과들을 바탕으로 향후 10대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군민중심 행복성주’ 를 완성시키기 위한 각오를 기자 오찬 간담회 현장에서 밝혔다.
이 군수는 ▷사통팔달의 새 역사 창조, 교통도시 ▷농업 조수입 1조원 시대, 부자 성주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명품 관광도시 ▷구도심의 재탄생, 활력충전 성주 ▷웰니스 시대, 행복 100세 시대 ▷내일을 준비하는, 미래도시 성주 건설을 골자로 하는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코로나19로 기업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일자리창출과 매출 부분 높은 실적이 돋보이는 동심기업(대표 정내혁)을 찾아 생산현장을 돌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올해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로 사업비 9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금융·마케팅 상담, 수출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 등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성주군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속히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군수는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열린 행정을 실천하고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