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서·복지비 1천만원 전달
일자리 창출 등 높은 평가 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불스와 ㈜금성지앤씨는 종업원의 관내거주비율,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도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암면에 소재한 ㈜불스(대표 남영조)는 휴립복토기, 파종기 등 농업용 기계를 생산해 중국, 호주 등 전 세계 시장으로 수출을 하고 있는 전도유망한 중소기업이다.
2019년 12월에는 경북도 중소기업 대상 수상, 2020년 10월 농업기계 산업 진흥을 통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 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지역사회의 장학 사업을 위해 매년 500만원씩 기탁하고 있다.
초전면에 소재한 ㈜금성지앤씨는 자동차 헤드램프를 생산해 현재 연 257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중소기업으로써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하여도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선정 업체를 직접 방문해 축하하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서 고용을 확대해 줄 것”을 당부하고, “해외 수출 판로 개척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