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간부회의서 강조
권영진 대구시장은 15일 영상회의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15일부터 시행 중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에서 확산세를 차단할 수 있도록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권 시장은 “현재 확산추세를 감안할 때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부족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부족 등 의료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폭염 속에서 검사인력 및 시민들의 고생을 덜어줄 수 있는 대책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현재 대구의 1차 백신접종률이 28.2%로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백신 물량확보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하고, 지자체 자율접종 예약을 받는 데에도 혼란이 없도록 미리 준비해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2022년 세계가스총회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짧은 만남, 긴 여운(Short stay, Long memory)'을 목표로 대한민국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전시장, 숙박시설이 분산된 만큼 효율적인 이동동선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대구의 문화예술, 관광과 접목해 전 세계에 대구를 각인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라"고 강조하며 전 부서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 구미지역 합동설명회'와 관련해 "절반 정도는 해평취수원을 활용하고 나머지 절반은 대구의 현 취수장을 활용하는 만큼 취수원 이전이 아닌 취수원 다변화임"을 강조하고 "해평취수장 공동이용은 구미 해평면 등 4개 읍면이 처한 발전 위기와 대구시 물 위기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종현기자
권 시장은 “현재 확산추세를 감안할 때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부족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부족 등 의료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폭염 속에서 검사인력 및 시민들의 고생을 덜어줄 수 있는 대책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현재 대구의 1차 백신접종률이 28.2%로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백신 물량확보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하고, 지자체 자율접종 예약을 받는 데에도 혼란이 없도록 미리 준비해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2022년 세계가스총회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짧은 만남, 긴 여운(Short stay, Long memory)'을 목표로 대한민국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전시장, 숙박시설이 분산된 만큼 효율적인 이동동선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대구의 문화예술, 관광과 접목해 전 세계에 대구를 각인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라"고 강조하며 전 부서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 구미지역 합동설명회'와 관련해 "절반 정도는 해평취수원을 활용하고 나머지 절반은 대구의 현 취수장을 활용하는 만큼 취수원 이전이 아닌 취수원 다변화임"을 강조하고 "해평취수장 공동이용은 구미 해평면 등 4개 읍면이 처한 발전 위기와 대구시 물 위기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종현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