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시각 20종, 지체·뇌병변 3종, 청각·언어 139종 보급
대구시는 장애인들의 정보통신기기 활용을 돕기위해 19일부터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시로 되어 있는 장애인 혹은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지원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618명이 접수, 이가운데 162명을 선정했다.
대구시는 장애 정도, 경제적 여건, 참여도, 기기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외부전문가 심사 등을 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선정통보 안내문도 발송한다. 선정된 개인은 7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품가액의 10%~20%에 해당하는 개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하고, 기기 보급은 개인부담금 납부 확인 후 이루어진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좀 더 편리하게 정보통신기기를 사용하고 다양한 정보에 쉽게 접근해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시각 20종, 지체·뇌병변 3종, 청각·언어 139종 보급
대구시는 장애인들의 정보통신기기 활용을 돕기위해 19일부터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시로 되어 있는 장애인 혹은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지원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618명이 접수, 이가운데 162명을 선정했다.
대구시는 장애 정도, 경제적 여건, 참여도, 기기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외부전문가 심사 등을 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선정통보 안내문도 발송한다. 선정된 개인은 7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품가액의 10%~20%에 해당하는 개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하고, 기기 보급은 개인부담금 납부 확인 후 이루어진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좀 더 편리하게 정보통신기기를 사용하고 다양한 정보에 쉽게 접근해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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