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6개월만에…동원초, 신나는 현장 체험학습
1년6개월만에…동원초, 신나는 현장 체험학습
  • 여인호
  • 승인 2021.07.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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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구동원초등학교는 지난 6월 28일 팔공산수련원으로 1년 6개월 만에 학교 밖으로 현장체험학습을 가게 되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에 가니 많은 친구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리던 관광버스를 타고 약 40분간 달려, 수련원에 도착했다. 주차장에 서 수련원 건물로 올라가면서,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지, 선생님은 무서우실지, 체험은 힘들지, 궁금하고 긴장되었다.

대강당에 앉아서 체험활동 소개와 안전교육을 받고 체험장으로 오르막길을 따라 이동하면서 벌써부터 힘들어서 나머지 활동은 어떻게 할까 하는 걱정을 하였다. 오전에는 종합탈출, 짚라인, 완강기 안전 체험을 하였다. 그중에서도 나는 짚라인이 가장 재밌고 인상 깊었다. 여러 가지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선생님이 밀어주시는 순간이 갑갑한 헬멧을 잊게 할 정도로 짜릿하고 시원했다.

급식을 먹고 힐링 활동에 들어갔다. 팔공산의 나무와 식물을 보면서 산행 활동을 하였는데, 팔공산 숲속 길을 오르면 다시 내려가는 길이 반복되었는데 숨이 가빴다. 그러다가 잠깐씩 정신을 차리고 보면, 높게 펼쳐진 팔공산의 풍경이 참 아름답고 조화롭다고 생각했다. 산에 자주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번 산행 활동은 그냥 산에서 걷는 활동일 수 있겠지만 나에게는 산의 여러 나무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했던 시간이었다.

모든 활동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코로나 때문에 오래전부터 바라던 1박 2일 야영은 못하여 아쉬움이 있지만, 학교 밖에서 체험활동을 하니 신나는 하루였다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졸업하기 전에 코로나가 끝나서 마스크를 벗고 새로운 체험학습활동 더 많이 하고 중학교에 갔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본다.



정유은어린이기자(동원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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