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온누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예술극장 온에서 연극 ‘뽀글이 아줌마’를 무대에 올린다.(사진)
뽀글이 아줌마는 소박하고 열심히 삶을 살아가는 우리 아줌마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즐거운 생각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는 모습을 무대에서 보여준다. 극은 고급아파트 사모님 놀이로 빚어지는 서글픈 해프닝으로부터 스토리가 전개되다 예상밖의 로맨스 요소까지 보여주며 관객들을 만족시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충무가 각본을, 이국희가 연출을 맡았으며 신숙희, 구진아, 김다연, 이상민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화요일~금요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3시. 문의 053-424-8347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