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창업 카페 ‘이팝청춘’ 학생들 역량 강화 도움
계명문화대, 창업 카페 ‘이팝청춘’ 학생들 역량 강화 도움
  • 윤부섭
  • 승인 2021.07.2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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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시 시행착오 최대한 줄여
계명문화대학 창업 키움카페 ‘이팝청춘’이 카페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등 학생 창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계명문화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지원하는 이팝청춘은 카페 운영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실제 경험을 통해 습득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카페 운영 기회를 제공, 창업 시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 역량을 갖춘 카페 경영가로 키우는 인큐베이팅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학생들에게 이팝청춘 운영에 앞서 창업과 카페 운영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주기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시행하는 등 학생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놓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3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 이팝청춘은 학생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는 대학 복지관에 위치해 평소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주 찾는 등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현재 식품영양조리학부 재학생 5명이 공강시간과 점심시간 등 수업 외 시간을 활용해 지난 3월부터 이팝청춘 운영을 맡고 있으며, 메뉴 개발부터 자금관리 등 모든 운영을 직접 해나가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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