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내일콘서트는 6월부터 2개월 간 운영된 상반기 청년내일학교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써 온·오프라인으로 100명이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내일콘서트 참여와 함께 청년내일학교를 최종 수료하는 청년들은 150만원의 사회진입활동지원금(대구형 청년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내일콘서트는 지난해 참가자 중 취·창업에 성공한 청년들이 함께 참석해 ‘자신의 일을 찾은 내일 발견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년을 대상으로 우수참여자 시상과 함께 취·창업 트랜드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참가자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게 된다.
김요한 시 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해, 사회진입기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