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30일 분양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30일 분양
  • 윤정
  • 승인 2021.07.2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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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가구 중 일반분양 933가구
개발 비전·대단지 프리미엄
인근 이현공원, 주민 명소로
친환경 단지설계로 ‘개방감’
투자자·실수요자 관심 집중
서대구역센텀화성파크드림-투시도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투시도.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은 평리재정비촉진지구 내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평리5구역)을 오는 30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대구시 서구 평리동 평리재정비촉진지구 내 5구역으로 지하 3층, 지상 34층 1천404가구이며 일반분양분은 933가구이다. 전용면적 59㎡A·B, 74㎡, 84㎡A·B·C, 99㎡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실속평면으로 설계됐다.

지난해 12월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평리7구역) 1천594가구를 초기에 완전분양 했으며 이번에는 5구역에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을 분양할 예정으로 평리재정비촉진지구 내에서 2천998가구를 건립하게 돼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를 갖추게 된다.

이 단지는 서대구의 개발 비전, 대단지 프리미엄과 함께 편리한 교통망, 편의시설, 교육환경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을 비롯해 신천대로·서대구IC 등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국채보상로·서대구로 등 간선도로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이현초교가 위치하고 단지 주변에는 학원과 서구어린이도서관·서부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있다. 또 단지 바로 옆 이현공원은 약 10만㎡ 규모의 친환경 공원으로 산책로·전망데크·생태연못 등이 조성돼 서구를 대표하는 명품공원이자 지역주민들의 명소로 이용되고 있다.

단지 북측 편에 조성예정인 평오근린공원은 약 1만256㎡의 면적에 각종 운동시설·놀이시설·휴게시설이 접목된 도심공원으로, 다양한 교목과 관목이 식재돼 인근 주민들을 위한 산책로와 바닥분수 등 휴게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남향(남·남동·남서) 위주의 친환경 단지설계로 개방감·쾌적성을 높였으며 자연친화적인 요소들로 다양한 테마공원을 설계해 차별화된 조경특화를 선보인다.

단지 내에는 힐링공간인 ‘파티오(PATIO)’, 입주민 커뮤니티 마당 ‘에버그린파크’, 웅장한 산세와 폭포의 절경을 축경식으로 표현한 ‘석가산’, 주출입구 보행자도로 ‘대왕참나무 가로수길’, 유럽형 정원을 모티브로 한 감성정원 ‘모자이크 정원’, 어린이 놀이터 ‘키즈랜드’, ‘EQ동산’, ‘드림랜드’가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또한 야외운동시설 ‘힐링정원’도 꾸며진다.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은 대구 서구 평리5동 1514-1번지(이현초교 앞)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최근 대구 서구지역이 서대구 고속철도역 개통예정과 함께 다양한 개발계획이 발표되고 있고 역세권을 기반으로 한 신흥주거타운으로서 주거 가치도 상승하고 있다.

서구지역 최대 개발 호재인 약 14조원 규모의 ‘서대구역세권 개발계획’이 발표됐고 최근 대구시는 도심 신교통인 ‘트램(TRAM·노면전차)’ 설치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은 올해 연말에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인근에 자리한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는 대구시 신청사가 이전 건립될 예정으로 서구지역에 대한 다양한 개발 호재로 인해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구지역의 개발 호재 속에서 평리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주거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전체 약 8천300여 가구의 대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서게 될 예정으로 지난해 분양한 단지는 모두 조기에 완판돼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올해에도 대단지 분양이 예정돼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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