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팔달초등학교(교장 우원근)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2주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내 Wee클래스에서 ‘마음의 약국’ 행사를 실시하였다. ‘마음의 약국’은 고민을 털어놓는 친구들에게 고민해결 처방전과 함께 솔리언 또래상담자 친구들이 응원의 메시지와 약을 처방해주는 활동이다.
마음의 약국에 방문한 한 학생은 “Wee클래스 마음의 약국에서 저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친구들의 위로와 응원 메시지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학생은 “또래상담자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해주니 Wee클래스가 더 가깝게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마음의 약국을 함께 운영한 또래상담자 학생들은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친구들이 많이지쳐있는 것 같았는데, 친구들의 고민을 듣고 위로와 격려를 건네어 도와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면서 친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