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콘서트
아스토르 피아졸라 곡 등 선봬
아스토르 피아졸라 곡 등 선봬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정성희)는 상주단체 기획공연 다섯 번째 순서로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라틴음악콘서트Ⅰ‘핑크 마티니(Pink Martini)’를 30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선보인다.
수성아트피아는 대구문화재단의 2021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과 안정적인 협력관계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무대는 ‘Pink Martini’라는 부제로 아스토르 피아졸라와 밴드 핑크 마티니의 곡들로 구성한다. 아스토르 피아졸라는 탱고의 침체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혁신을 시도하고 세계적으로 탱고를 전파하는데 많은 공을 세운 천재적인 탱고 음악가다. 핑크 마티니는 1994년에 결성된 밴드로 흔히 알고 있는 클래식이나 재즈, 팝 이외에도 칸초네, 삼바, 보사노바 등 장르를 뛰어넘는 음악으로 전 세계 팬들의 열정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언(망각)’을 시작으로 핑크 마티니의 ‘아마도 미오(내사랑)’, ‘교감’ 등 다양한 라틴음악과 재즈음악을 클래식 관현악 악기로 재편곡하여 보다 더 낭만적이고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전석 1만원. 예매 053-668-1800·www.ssartpia.kr
황인옥기자
수성아트피아는 대구문화재단의 2021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과 안정적인 협력관계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무대는 ‘Pink Martini’라는 부제로 아스토르 피아졸라와 밴드 핑크 마티니의 곡들로 구성한다. 아스토르 피아졸라는 탱고의 침체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혁신을 시도하고 세계적으로 탱고를 전파하는데 많은 공을 세운 천재적인 탱고 음악가다. 핑크 마티니는 1994년에 결성된 밴드로 흔히 알고 있는 클래식이나 재즈, 팝 이외에도 칸초네, 삼바, 보사노바 등 장르를 뛰어넘는 음악으로 전 세계 팬들의 열정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언(망각)’을 시작으로 핑크 마티니의 ‘아마도 미오(내사랑)’, ‘교감’ 등 다양한 라틴음악과 재즈음악을 클래식 관현악 악기로 재편곡하여 보다 더 낭만적이고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전석 1만원. 예매 053-668-1800·www.ssartpia.kr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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