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공유하는 펜 드로잉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1일 북구청에 따르면 오는 6일까지 북구청 1층 민원실에서 ‘행복북구 야식당(夜識堂 : 밤에 지식을 배우는 학당)’ 과정 중 하나인 펜 드로잉 수강생 13명이 그린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행복북구 야식당’은 평일 낮 시간대 평생교육 강좌에 참여가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개설된 평생학습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펜 드로잉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 모두 처음으로 그림을 배우게 됐지만,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는 평이다.
야식당 펜 드로잉 강좌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노후에 꼭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여행을 다니면서 펜으로 드로잉 하며 기록을 남기는 것이었는데 평소 직장 때문에 배울 기회가 없었지만 야식당은 저녁에 프로그램이 개설돼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작품 전시회를 통해 수강생들이 주위 동료나 가족들에게 행복북구 야식당에서 이룬 결실을 공유하며, 성취감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북구 야식당과 작품 전시회의 자세한 사항은 북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청소년과(665-2718)로 문의하면 된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1일 북구청에 따르면 오는 6일까지 북구청 1층 민원실에서 ‘행복북구 야식당(夜識堂 : 밤에 지식을 배우는 학당)’ 과정 중 하나인 펜 드로잉 수강생 13명이 그린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행복북구 야식당’은 평일 낮 시간대 평생교육 강좌에 참여가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개설된 평생학습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펜 드로잉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 모두 처음으로 그림을 배우게 됐지만,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는 평이다.
야식당 펜 드로잉 강좌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노후에 꼭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여행을 다니면서 펜으로 드로잉 하며 기록을 남기는 것이었는데 평소 직장 때문에 배울 기회가 없었지만 야식당은 저녁에 프로그램이 개설돼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작품 전시회를 통해 수강생들이 주위 동료나 가족들에게 행복북구 야식당에서 이룬 결실을 공유하며, 성취감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북구 야식당과 작품 전시회의 자세한 사항은 북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청소년과(665-2718)로 문의하면 된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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