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 소공인·사회적기업 ‘가치행복행(行)’ 특별판매전 첫 참가
김포·청주·대구·광주공항 등 4개 공항에서 이달말까지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가 소공인·사회적기업을 위해 마련한 팝업스토어가 대구공항에도 설치됐다. 올해 2회째를 맞는 ‘가치행복행(行)’ 특별판매전은 전년도 김포·김해·제주 등 국내 거점공항 개최에 이어 올해 중소공항으로 확대됐다.
2일부터 31일까지 김포·청주·대구·광주공항 등 4개 공항에서 30일간 운영되며 95개 기업이 참가, 300여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공사는 임대료 면제, 인건비·시설물 설치 지원 등 참여기업의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하고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사회적기업과 협업한 기획 상품, 선물세트 등을 선보이고 지역농가와 협업한 기획상품은 판매수량만큼 공사가 추가 구매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온라인 판매도 8월중에 병행해 바이소셜 분위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치행복행(行) 브랜드를 출범했다. 김포공항 등 전국공항 인프라를 활용한 소공인·사회적기업 전용 상설매장, 샵in샵 등 공항입점 플랫폼을 구축·운영해 소공인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일회성 단발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공사에서 운영중인 샵in샵, 상설매장 등 다양한 공항 입점 플랫폼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김포·청주·대구·광주공항 등 4개 공항에서 이달말까지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가 소공인·사회적기업을 위해 마련한 팝업스토어가 대구공항에도 설치됐다. 올해 2회째를 맞는 ‘가치행복행(行)’ 특별판매전은 전년도 김포·김해·제주 등 국내 거점공항 개최에 이어 올해 중소공항으로 확대됐다.
2일부터 31일까지 김포·청주·대구·광주공항 등 4개 공항에서 30일간 운영되며 95개 기업이 참가, 300여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공사는 임대료 면제, 인건비·시설물 설치 지원 등 참여기업의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하고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사회적기업과 협업한 기획 상품, 선물세트 등을 선보이고 지역농가와 협업한 기획상품은 판매수량만큼 공사가 추가 구매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온라인 판매도 8월중에 병행해 바이소셜 분위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치행복행(行) 브랜드를 출범했다. 김포공항 등 전국공항 인프라를 활용한 소공인·사회적기업 전용 상설매장, 샵in샵 등 공항입점 플랫폼을 구축·운영해 소공인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일회성 단발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공사에서 운영중인 샵in샵, 상설매장 등 다양한 공항 입점 플랫폼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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